옛날에 절 괴롭히고 때리고 빵셔틀에 언어폭력까지 했던 나쁜놈한명이 4년이 지나서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1달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받아보니 딱 그 자식 목소리더군요...
저는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너무 무서웠습니다.
4년전 그때가 생각나서요..
그 놈 하는말이 너 내가 누군지 아냐?, 죽여 버린다, 너 이제 나를 만만하게 보냐 등등 협박이 심했습니다
이제 잊고 지내나 싶었는데 다시 악몽에 시달리기 싫습니다.
수신차단하긴 했는데 방금 번호를 바꿔서 문자가 왔어요;
너무 무서워요.... 언제 저를 찾아올지 몰라요 도와주세요
지금 글 쓰면서도 무섭습니다... 담배좀 피면서 진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