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등 명품, '코로나 무풍지대'..해외여행 수요가 연말 명품 쇼핑열기로 이전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회사원 최모씨(38)는 깜짝 놀랐다. 백화점 개장 30분 밖에 안 된 11시에 샤넬 매장을 방문했는데 대기번호가 이미 170번을 넘어가서다. 샤넬을 방문하기 위한 번호표를 받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며 대기인수는 순식간에 200번대로 넘어갔다. 백화점에서 한참을 기다린 최씨는 결국 4시간30분이 지난 3시30분에 입장 메시지를 받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1111942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