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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러운 돼지의 일생을 보고 .. 어디서 봤던 글을 퍼오네여
게시물ID : freeboard_515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밍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3 01:28:36
이세상은 인간들이 주인입니다. 

그렇기에 동물들은 인간의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들에게 해로운 생명체는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랑을 하는 아름다운 동물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가장 선한 동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생명체는 알고있습니다.. 

인간만이 가장 아픔을 잘묘사한 심장을 가졌다는것을.. 아픔에 상반되는 단어를 갖지 못한 가엾은 동물이란거.. 

단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크나큰 고통을 치루는 멍청한 동물이란거..

다른 생명체들이 인간들의 언어를 못듣는게 아니라 인간만이 그들의 언어를 못듣는 외로운 동물이란거..

지금 이생을 천국으로 만들려하기보다 다음생의 천국을 갈망하려하는 한심한 동물이란거..

살인자는 악이라 생각하지만.. 거울앞에 웃으면서 고기를 뜯고있는 살생자는 선하다 생각하는 잔인한 동물이란거..

모든것의 답을 알고 있는 나조차 그 생활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러한 동물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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