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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 프로젝트]악티늄족들에 대한 주저리 1
게시물ID : pony_40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pe
추천 : 2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1 12:29:55





토륨은 다른 악티늄족들보다도 훨신 방사성이 적다.
매우 다행스럽게도, 이 토륨이 매우 널리 쓰이고 있다.
주위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방사성 원소이다.
오늘날에도 토륨이 2% 들어있는 토륨 텅스텐 용접봉을 구할 수 있다.
(반면 레인보우대시는 20% 쿨하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악티늄족들은 방사성원소들이다.
히한하게도, 홀수 번호는 반감기가 매우 짧은 반면에
짝수 번호는 10억년 가까이되는 반감기를 가진 것도 있다.
넵투늄은 당연히 반감기가 짧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
우라늄 이후의 원소를 초우라늄족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우라늄...우라늄... 뭔가 생각나지 않나?
우라늄은 천왕성(우라누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넵투늄은 해왕성(넵튠)에서 따왔고,
플루토늄은 태양계에서 퇴출된 명왕성(플루토)에서 따왔다.
플루토늄은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한 사람에게 복수하려는 듯하다.

플루토늄은 방사성이 매우 강해 감시받고 있는 원소이다.
플루토늄 폭탄. 많이 들어봤지?
원자폭탄은 매우 당연하지만 만들기 어렵다.
플루토늄은 더더욱 그렇다.
혹시 원자폭탄을 만들어서 세계정복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것은 버리는게 좋다.

아메리슘은 악티늄족들 중에서 실용성이라면 토륨 다음이다.
왜 그럴까? 아메리슘은 방사성은 강하지만, 독성은 약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잘만 막아놓으면 매우 많이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기탐지기라고 알고 있나? 거기에 아메리슘이 들어있다.
아메리슘도 아메리카에서 이름을 따왔다.
아메리슘은 합법적으로 마음대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원소이다.
만약 118번째 원소(우눈옥튬)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 원소를 얻으려면
퀴리 부인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겨야 한다.
[계속 이어집니다. 쭈욱!]


http://ask-tape-the-pony.tumblr.com/

텀블러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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