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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인천시장 선거개입한 청와대행정관 사표 수리
게시물ID : sisa_515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덧글대통령
추천 : 3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1 20:59:43
유정복 새누리 후보 한국노총 면담 때 배석 송영길 새정치 후보 관권선거 진상 조사 촉구 청와대가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고용노동비서관실 김영곤 행정관이 전날 오후 한국노총 임원진과 함께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와 간담회에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부적절한 처신으로 무리를 야기한 데 대해 책임을 물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지난 20일 유정복 후보의 공식일정이었던 한국노총 중앙위원회 임원과 면담 자리에 김 행정관이 배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 캠프는 이어 “박 대통령의 측근을 자임하는 유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현직 청와대 직원이 방문해 지원하는 행위는 청와대의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청와대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송 후보 쪽은 관련 증거로 김 행정관이 유 후보와 한국노총 중앙위원회 임원 면담 때 김 행정관이 자리에 앉아있는 사진을 제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김 행정관의 면담 참석 경위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김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한 청와대는 “김 행정관이 노동계 의견을 수렴할 일이 있어 한국노총에 연락을 했는데, 노총 쪽에서 인천으로 오라는 연락이 와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행정관의 부적절한 처신은 문제가 있지만, 선거와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정복 후보 선대본도 해명자료를 통해 “김 행정관이 노총과 밀접하게 관련된 업무를 하다 보니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갑작스럽게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게 된 걸로 짐작하고 있을 뿐, 김 행정관과 캠프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세영 김수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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