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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 스토리]악티늄족에 대한 주저리2 (마지막)
게시물ID : pony_40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pe
추천 : 3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1 14:08:37









퀴륨부터 코페르니슘까지는 뭔가 기념주화같은 원소들이다.
이름이 사람 이름,지역 이름 등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퀴륨은 퀴리 부인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퀴리 부인(마리 퀴리)은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했다.

버클륨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버클리 대학교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Bk-247은 알파선으로 붕괴되면 Am-243이 되고,
또 알파선 붕괴되면 Np-239가 된다.
이렇게 계속 붕괴되면 최종적으로 Pb-207로 끝을 맽는다.
(이 붕괴사슬은 나중에 자세하게 알려드릴것이다.)

캘리포늄은 캘리포니아 주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버클륨과 캘리포늄 모두 버클리대학교에서 발견되었다.
이제 사용되지도 않는 원소들을 빠르게 보자.

아인슈타이늄은 아인슈타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고,
페르뮴은 핵 연쇄 분열을 최초로 탄생시킨 엔리코 페르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멘델레븀은 최초의 주기율표를 만든 멘델레예프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노벨륨은 알프레드 노벨의 이름에서 따왔다.
로렌슘은 많은 원소들을 발견한 어니스트 로렌스의 이름을 따왔다.

지금까지 많은 원소들이 발견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원소들이 발견될것이다.
사실 발견보다 그 원소에 이름을 붙여주는게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이렇게 멋진 발견이 아닌 위원회가 구성한 주기율표의 여행은 끝을 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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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기율표 프로젝트를 봐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주기율표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화학의 세계는 끝이 없습니다.

앞으로 많은 것들이 수정되고, 생길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의 발전을 많이 봐주세요!


이제 저는 텀블러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진 다음

만화를 '적절히' 그려서 여러분들께 선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만납시다!



텀블러도 끝나지 않았엉!

http://ask-tape-the-pony.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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