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이 이렇게 의심이 많아진 역사가 얼마나 있었을 까요?
오래된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숱한 대중들은 의심하기 보다는 선동당하고 조종당해왔습니다.
위에서 말해주면 그대로 믿는게 대부분이었죠.
분명 지금 티아라를 향한 대중들의 분노 속에는 악의적인 비난이나 욕설, 인신공격이 섞여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지양해야하는 것들입니다.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 티아라 사태에 대해 대중들이 여기까지 온 이유는 티아라와 코어측에서 끼워맞추기식 앞뒤가 뒤죽박죽인
사실들을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잘 짜여진 한편의 각본에도 의심하는 요즘 대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얼토당토 않은 소설로 넘어가려 하다뇨.
대중들이 사실을 끼워맞추는 것보다 그 사건의 당사자들이 끼워맞추는게 더 많다고 봅니다.
그들이 떳떳히 사실을 말할 수 있다면 대중들은 믿어주겠죠.
한마디로 믿을만한 소리를 하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