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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혐오) 20110613 다이어트 1일째
게시물ID : freeboard_515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M엔터
추천 : 5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14 02:27:00
20110613
다이어트 1일째
 
주의해야 할 것 - <짠 것>, <단 것>, <밀가루, <튀긴 것>
                 원푸드와 굶는 것은 절대 금물
                 배가 고프기 전에 먹는다.(허기를 느끼면 과식하게 된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많이 빼겠다고 첨부터 다짐하지 말자
                 식사시간이 아닌데 배고프면 물을 마신다
매일 해야 할 것 - 유산소운동 1시간이상, 물은 하루에 2L이상 마심


불포화지방 - 아몬드, 잣, 호두 등 견과류, 등푸른 물고기
견과류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하루에 10개정도씩
 
아침 - 과일이나 보통의 가정식
점심 - 남들이 먹는 만큼
저녁 - 채소와 단백질, 약간의 탄수화물
간식 - 아몬드나 저지방우유
운동 후 - 배가 고프면 약간의 채소나 과일, 매일 1L~2L의 물

가장 중요한 것 - 굳센 의지

나에게 할 말 :
야이 빌어먹을 새끼야 24년동안 멀 쳐하고 살았길래 이 지경까지 왔냐? 이 사진을 보면서 솔직히 느낀 것이 없다면 니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24년동안 남들 다 하는것을 안하면서 살아서 남들이 받는 고통의 3~4배로 받을테니깐 앞으로 각오하도록 하고 부디 오늘 마음 먹은것이 다 꺼져가는 조그만 불씨가 아니라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불이길 바라며 이번만큼은 작심삼분이 되질 않을 것이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며 이번마저 실패한다면 난 죽는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자. 얼마나 쪽팔렸으면 어제 올리려고 했던것을 사람 없는 이 시간에 쓸려고 생각했냐? 나중에 내가 다시 보았을 때 비록 오글거릴지 모르겠지만 의지가 약해졌다고 느꼈을 때 위 사진을 보면서 의지를 불태우길 바라는 맘에서 이렇게 적는 것이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부디 1년이 걸리던 5년이 걸리던 몸짱이 되어서 마지막엔 꼭 쪽팔리지 않도록 자랑스러운 사진이 올라오길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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