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만화도 많이보고 중학교땐 판타지소설하고 만화책에 빠져서 중2까지 그렇게 지냈거든요... 근데 제 친구들은 놀러다니고 꾸미고 그러는데에 관삼이 많은애들이였어요 그친구들이 꾸미는데 관심없는 절 약간 저를 쪽팔려하는것같아 저도 그때부터 안경도 안끼고 교복도 줄이고 화장도 하고다녔어요..지금도 그러고있고요.. 근데 그친구들이랑 싸우고 착한애들이랑 다니는데 반친구중에 그림 잘그리는애가 약간 오타쿠였는데 걔 공책을 보다가 제가하는 게임케릭터그림을 본순간 오타쿠심?이 폭팔해서 집에서 몰래 막 그림그리고 혼자 메모장에 소설도 쓰다보니까 진짜 다시 그때로 돌아갈것같은게에요 친구들도 제가 게임 좋아하는건 알지만 제가 겜덕인줄은모를거에요 제목에 썼지만 제가 일코..일반인코스프레? 를 하고있고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오타쿠에대한 인식이 안좋으니까... 저도 일코를 계속하고싶고.. 근데 막 게임얘기를 맘껏하고싶은데 그러면 오타쿠인게 들통나고..아..뭐라고 설명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그냥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