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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진로 고민 1위..경험은 꼴찌".article
게시물ID : freeboard_677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면몇센치게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1 17:31: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215318


밑에 적은 내용은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은 비판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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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 중등(중/고등학교) 교육의 문제점
1. 진로 상담 교사를 제대로 활용못함. 진로 상담 교사를 사용하는 시간이 있지만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는다기보다 그냥 때우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고, 선생들은 이를 이용한 피드백을 할 생각조차 하지 않음. 게다가 그 시간조차도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보통 1개 반에 대해 1달에 3교시 할당한 학교가 있다면 그 학교는 진짜 학생의 진로 교육을 고려한 학교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임.)
2. 교내 조직 내에 진로 관련된 직책이 있어도 선생 1~2명이 담당할 뿐이다. 이는 진로 상담 및 교육의 질적 하락을 초래한다.
3. 진로 상담 교사는 학교 고정이 아니고, 매 학기마다 바뀐다.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음. 왜냐하면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 그 인사권은 어느 정도 교장에 의해 좌우된다. 그리고 계약직임.
4. 진로 지도를 위한 다양한 도서를 학교 도서관에 배치하고 있지 않음. (양적인 면, 질적인 면 둘 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모든 도서관은 정부로부터 지원받음^^ 이는 사서의 잘못이 아닌, 전적으로 학교 교사들의 고민이 없다는 걸 증명해주는 증거임.
5. 대부분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들은 수업 및 잡무에 바쁘며, 진로 상담이라는 내용의 지도는 대부분 어느 대학에 어느 전공으로 가야 잘 가는 건지를 뜻함. 게다가 학생들도 그걸 

본인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은 그나마 학생이 하고 싶어하는 걸 찾아주는 편이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진작에 내 갈 길 정해서 이미 갈 학과를 정해놓고 있었음.)
결론적으로 진로 고민에 대한 부분은 교육 정책, 이를 따르는 선생, 이 정책에 따라 교육을 받은 학생 모두에게 문제가 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로 상담이 제대로 되지 않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큰 불만의 소리를 내지않고 오히려 참고 일하는 것에 놀랄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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