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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진실은 언제고 드러난다[천안함 영화제작]
게시물ID : sisa_381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베저격수
추천 : 11/3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21 17:34:41

                                                          [사진출처 : 미디어오늘]

 

사회적 의혹과 현실을 고발한 영화<부러진 화살>과 <남영동 1985>를 만든 정지영 감독이 이번 전주영화제에서 ‘천안함’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한다. 우리의 젊은 해군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에 대해서 침몰이냐, 폭침이냐, 북한소행이다 북한소행이 아니다 를 두고 아직 의문을 갖고 있는 게 현실이며 이명박 정부에서 명확하게 밝혀졌다고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초계함 천안함 원인에 대해서 정부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북한소행이 아닌 것 같다. 라고 하면 보수?(수구)세력들은 ‘종북세력’이라고 북한을 추종하는 사람으로 단정한다. 나는 보수 세력들의 ‘종북논란’에 동의하기 싫다. 나 또한 천안함의 실체를 폭침 보다는 침몰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 북한체제를 원하지 않으며, 북한을 추종하지 않는다.

 

 

천안함을 침몰로 주장하는 서프라이즈 신상철대표와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대표는 천안함 침몰에 대해서 폭침이아니라는 것이며 신상철대표는 그 당시 해군 수뇌부와 천안함의 함정과 장교를 고소한 상태이며, 3년째 재판 중이라고 한다. (천안함 침몰의 동영상 의문점, 해군의 이상한 보고체계, 해양경찰의 발표)

 

보수 세력들은 정부를 비판하거나 의구심을 가지면 ‘종북세력’으로 매도하거나 오로지 빨갱이 타령으로 이념적으로 접근한다. 천안함 침몰을 두고 스웨덴이나 러시아의 폭파전문가들은 폭침으로 보기 어렵고 해외언론을 통해서 보고한 바 있다. 러시아의 전문가들은 직접 한국에 와서 조사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폭침 보다는 침몰에 비중을 둘 수밖에 없으며 정부의 발표에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정부를 비판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때문 아닌가. 정부를 비판하지 못하면 독재국가이거나 공산주의 국가라 생각한다.

 

우리의 해군장병의 46명이 희생 된지 3년이 흘렀다. 그러나 천암함의 원인을 두고 속 시원히 밝혀진 것은 없다. “매직1번”이 북한소행이라는 정부의 발표를 믿어야 하는지, 조선일보의 인간 어뢰설 주장에는 어처구니가 없었고 ‘개콘’대본을 보는듯하였다. 또한 천안함 함장에 대해서 훈장을 줬다고 한다. 전쟁에서 패전하고 돌아온 병사에게 훈장을 준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전쟁에서 패한 병사를 영웅취급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정지영 감독의 이번 전주영화제의 영화명 “천암함프로젝트”에서 천안함 침몰원인을 두고 어떻게 그렸는지 정말 궁금하며 개봉 날이 기다려진다. 보수 세력들의 반응 또한 매우 궁금하다. 정지영 감독의 ‘천암함프로젝트’는 천안함의 진실을 밝히는 것보다 문제를 제시하려는 것 아닌가? 과연 천안함의 진실은 무엇인지?

 

               “서프라이즈 신상철대표는 안타깝게 암투병중입니다. 하루속히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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