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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포장지가 수상하다
게시물ID : freeboard_515306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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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4 11:59:52
속 포장지에 은박지가 두 장 들어갔을까?

금속성 느낌이 너무 강하다.

봉투를 뜯어 개봉하려는데 힘이 많이 필요했다.

찢는게 아니라 뜯는 경우,

보통 가운데 부분을 양손으로 움켜지고 좌우로 당기면 된다.

그런데 힘을 세개 줬더니 봉합부가 뜯어지는게 아니라

윗라인이 양쪽 무작위로 뜯겨졌다.

뜯어졌다고 쓰지 않고 뜯겨졌다고 쓰는 것 만으로 의미 전달이 될 것이라.

한글은 우수하니까.

살다살다 이런 과자 포장은 처음 본다.

복권에 당첨될 운을 너구리 라면 다시마 두 장에 쏟아버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다 먹고, 포장지가 이상하다고 환불하러 가면 안 받아 주겠지.

배나 채워야겠다.

우유에 녹아 눅눅해진 시리얼에 코를 대고 후루루룩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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