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보면 새누리 정치인들이
후줄근 하게 입고 길거리 활보하며
시민들과 악수하는건 욕먹고
박원순이나 오유의 성향과 부합하는 정치인들이
똑같은 일을 하면 칭찬받더군요.
단순히 진영논리라고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 성향을 떠나서 같은 일을 하더라도
나쁜 일을 하던 놈이 하는거랑 착한 사람이 하는거랑
평가를 다르게 매기는 거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쁜 일을 하던 놈이던 착한 일을 하던 놈이던
같은 행동을 같은 목적으로 했을때는
대체적으로 균일한 평가를 받는게 정상 아닐까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