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가 되게 동화같은 로딩 화면을 보여줘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로딩 문구 중에 엽기동산에서 외계인 데려오는 중 이라는 게 떠서

심즈1부터 해왔던 저로서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음 (...)

일단 심즈3가 심즈2보다 과거 이야기이긴 하지만

엽기동산이 심즈2에 나온 거라 반가웠네요 ㅋ

슈내에서 추가된 '문라이트 폴즈'입니다.

반 골드 가문과 울프 가문이 세웠다고 하는데

울프 가문이라면 선셋 밸리의 그 분인가요;;

로딩화면부터 포스 좔좔입니다. 다크다크하죠.

한적한 시골마을 분위기를 보여주는 문라이트 폴즈.

심부터 만들어봅시당.

못 보던게 추가됐네요.

종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간/늑대인간/요정/마법사/흡혈귀/유령/지니

인데 지니는 확장팩이 더 필요하다고 하네요.

브마가 필요하려나..

귀찮으니 기본 심 골라보도록 합시다.

크럼플보텀;; 선셋밸리에도 미망인 하나 있죠.

심즈2에선 다운타운에 상주하며 핸드백으로 커플들 후려치는 할머님;;

심 조작 패널에서는 날씨 (사계) 와 달 주기 (슈내)가 추가되고

평생소망 위에 남은 마력바(슈내)가 추가되었습니다.

여튼 이 세 자매를 키울 것입니다.

세명 다 마법사였음..

날씨의 돌, 영약 상점, 포장마차가 생겼네요.

이 냔들은 집도 부자입니다.

그 사이에 자기한테 사랑의 주문을 걸고 있는 밸린다 크럼플보텀

사계에서 우산도 추가되었더군요. 이번 업뎃으로 계단 올라갈때마다 우산 접고 다시 펴는 버그가 사라진 듯.

마법사끼리는 주문걸기결투도 할 수 있나봅니다 (..)

당장 해봅시다.

먼저 비앙카가 장소를 마련하고

뒤따라오는 밸린다

결투 시작!

이 년이?!

불도 쏘고 난리납니다

안에선 평온하게 책 읽는 베아트리스 (무직)

운송수단에는 빗자루

...? 순간이동기가 추가된 것 같습니다.

가구에는 이런 초자연적인 것들이 추가되었구요.

심즈1 별난세상을 보는 것 같네요.

책을 다 읽은 베아트리스(무직)를 이용해서 마을을 탐방하도록 합시다.

비앙카는 그 사이 마법 대결에서 져버렸군요.

개빡침, 뒤져라.

으앙, 타버림.

그래서 얼려버림.

베아트리스(무직)는 영약상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인이 요정이네요.

영약상점에서는 이런 해괴망측한 것들을 팝니다.

아래로가면 다양한 영약 제조법과 영약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순간이동기를 사용해보도록 합시다.

문라이트폴즈에는 공공부지마다 이게 설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할 장소를 선택하라는데 아무 곳이나 가봅시다.

먼지가 되어 사라지더니

반대편에 도착합니다.

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법사다보니 거울에도 대화같은 메뉴가 생겼네요.

변신하려고하니 거울에서 얼굴이 보입니다.

붕 뜨고는

쨘! 휘황찬란!

근데 옷 말고 바뀐게 없음.

이번엔 수정구를 봅시다.

월점과 달의 주기가 있는데 달의 주기는 이미 심 패널에 뜨니 월점을 보도록 하죠.

...별자리 점이였네요.

빗자루타고 씐나게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베아트리스(무직)

비앙카는 그 새 벽난로에 몸을 녹이고 있습니다.

얘넨 사랑을 못 나누는 데가 없어;;

점을 치러 들어가는데

돈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저 액수는 점점 커집니다;;

그래놓고 하는 말이 "이래서 죽은 자에게는 건강을 묻는 게 아니야!" ...?

자신에게 행운의 주문을 거는 비앙카

실패

얘도 실패

길가에 초코송이가 피었네요.

신기방기

베아트리스(무직)는 일자리를 구해보도록 합니다.

이제 베아트리스(무직)는 베아트리스(점성술사)가 되었네요.

취직기념 깨알마법

다른 바에 와보니 늑대인간이 있습니다.

진짜 못생김;;

못생겼으니 때려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