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학교쉬고 병원갔다가 돌아오는 길.
맨 위 두개의 사진을 제외하곤 집 근처에 생태공원..? 인가 그런 곳에서 찍었어요. 규모도 작고, 꽃 종류도 적지만 이쁘답니다
그 옆에는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풀꽃(?)들도 있었어요. 튤립같이 생기지 않은 꽃은 아마도 그런 종류겠죠? 옮겨심은게 아니니까요.
튤립들은 다 튤립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따로 팻말에 적혀져 있었어요. 골든아펠톤(노란꽃), 아드렘(주황꽃)
풀꽃들도 다 이름을 알 수 있었으면 좋았을테지만, 거기까지 신경쓸 수는 없었겠죠?
저번주 주말인가? 에 외할머니집에서 본 화분들이에요. 처음 본 꽃이지만 정말 이쁘더라구요
다른 집에 살때는 저희 집에도 화분들이 많았는데.. 그때 좀 찍어둘껄 그랬어요
* 직접찍은 것이고, 포토샵으로 크기조정밖에 하진 않았지만
푸딩카메라 사용에다 요즘 폰이 워낙 좋아 알아서 포커스를 맞춰야 할 부분을 잡아서 찍어주기 때문에 자동으로 보정효과가 났을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눈으로 담은 것 보다 못나왔네요
모자란 사진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하지 말아주세요! ..할 사람도 없겠지만은 혹시라도.. 부끄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