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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요
게시물ID : animal_42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픽
추천 : 4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1 21:48:07

10년키운 시츄가 아픕니다

 

신장에는 80%가 돌로차있고 나이가있어서 수술도 못한다고합니다 수술을 못버탸낼지 모른다고 .

얼마동안살지 모르지만 좋아하는거 먹이라고 하네요 의사선생님이

 

그좋아하던 간식도 안먹고 지금도 식욕기없는지 삶은고기도 참치도 안먹네요 누워만있고

 

빈혈에 방광에는 결석도있고 링겔도맞고 먹어야되는약은 4개나있는데 밥을안먹으니 약도 못먹이겠네요

 

저렇게 아플동안 몰랐던 제가 참 병신같고 우리집강아지한테 미안해지네요

 

적어도 15살까지는 같이살줄알았는데 수명을다해 무지개다리 건널줄알았는데

 

병으로 이렇게될줄은몰랐네요  내일은 다시 일나가야되는데 낮에 돌봐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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