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리털은 면도기로 밀면 더 굵고 뻣뻣하게 자라지 않나요??
근데 저같은경우는 반대의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집안내력을 잠깐 읊자면 외삼촌과 저희 형님은 예티급 털을 자랑하고있습니다.
발등 - 정강이 - 허벅지 - 오*-_-*예! - 배랫나루 - 슴가 - 겨*-_-*로 이어지는 골든로드지요..
아무튼간에 저도 형님 동생인지라 어느정도 털이 있는편이였는데..
고등학교 가정시간에 짝궁이 자고있는사이에 면도기로 정강이 양쪽을 홀라당 벗겨먹은 이후로..
안자라네요..
........300원짜리 면도칼로 영구제모 시킨듯..
관리만 잘 해주면 남자도 제모하고 반바지 입어도 상관....있겠죠..
사실 다리털이 너무 없어서 너 7ㅔ이냐고 질문받아본적도 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