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조정위 회부돼 90일 간 멈춘 특별법 개정 논의… “여소야대 야당 아무것도 못한다”
[미디어오늘조윤호 기자] 19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 재개정을 주장했던 새누리당이 여소야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기간 보장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관련 논의를 국회선진화법 조항을 통해 막은 것이 대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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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세월호 특조위의 3차 청문회가 끝나고 유가족들이 서울 연희동 김대중도서관 로비에서 서로 끌어안고 격려하며 울먹이고 있다. 사진=이치열 기자 | ▲ 1일 청문회가 진행중인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앞 대로변에서 '세월호청문회 시민공동행동' 소속 시민들이 특별법 개정과 특검 도입 등을 요구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사진=이치열 기자 | ▲ 박지원(왼쪽)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 간담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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