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셉션을 보고 느끼는건 하나는 첫장면 그리고 회상 후 다시 첫장면의 연장으로 생각되는데. 이게 타당하다고 생각되는이유는 .. 뭐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일단, 왜 연장선으로 생각하냐면 일단 두번째 장면에서는 졸병들의 말이 스킵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이미봤으니까 잘라버린거죠. 그리고 팽이, 첫번째장면에선 돌리지만 두번째에서 안돌립니다. 하지만 대화중에 팽이돌아가는소리가 들리고 돌아가는 팽이를 줌인하죠. 확실히 저는 이 경우가 더 타당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3번째 꿈에서의 시간은 10년이라고 했습니다. 코브가 있던 4번째 꿈에서 즉 코브의 꿈에서 20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 꿈을깨게 되는데. 만약 림보에서도 같은 적용이라면 사이토가 그렇게 늙진 않았겠죠. 사이토가 림보에 빠지는것보다 먼저 코브가 4번째꿈으로 이동했으니까요.
림보는 아마 무한의 시간으로 인식되었을거같은데. 그렇게된다면 코브가 죽고 림보에떨어져서 사이토를 발견했을때 사이토가 늙어있는게 이해가 되죠..
사이토가 3번째꿈에서 죽기전에 4번째꿈으로 코브와 앨리어든 이둘이 4번째꿈으로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로버트를 찾고 앨리어든은 꿈에서 깨게되죠. 그사이 사이토는 죽고, 코브는 맬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뻐기다가 차에 물이차서, 3번째 꿈에서 코브는 죽게됩니다. 림보로떨어진거죠. 림보로 떨어지면서 사이토는 이미 몇십년이라는 세월을 살아 늙게됩니다. 이장면에서 4번째꿈과 림보의 시간차가 보이죠...몇분이 몇십년이 된겁니다. 그러니까 무한의 시간이란게 설명되죠.
그리고 마지막장면 말이많던데.. 제가볼때는 팽이가 쓰러진거라고 봅니다. 일단 꿈에서는 그렇게 팽이가 흔들리지도 않아요 일정한속도로 계속도니까.. 현실이기 때문에 팽이가 속도가 낮아지면서 흔들리는거죠..
그리고 맬이 있는곳이 현실이고 코브가 있는곳이 꿈이라고 하는사람도있는데... 그런분들은 영화 제대로 안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