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토귀전 극입니다.
토귀전에는 선탕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유쿠모 온천이 생각나는 시스템이네요.
몬헌과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미타마의 스킬을 더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토귀전 극에는 재밌는 요소가 몇가지 더 있죠.
네. 지금은 남성이 이용할 시간이네요.
선탕은 남녀 시간대가 따로 있나봅니다. 일본의 온천은 거의 다 그런가봐요?
하지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저는 여캐지만 플레이하는 저는 남자니까요. 돌입합니다.
비쌉니다. 800이라니 ㅠㅠ
장착하고 있는 미타마를 확인시켜줍니다.
저 미타마를 기본으로 스킬이 발동될거예요.
크 선객이 있군요.
ㅡㅡ 슈스이네요.
제가 지금 4장을 진행중입니다만, 슈스이 저 놈 그냥 아주 그냥 명치를 한대 쎄개 때리고싶습니다.
제 캐릭터가 낯을 가리네요 ㅎㅎ
역시 부끄러운 모양입니다.
저렇게 마주치게 되면 보통 이벤트 대사 몇가지가 나오는데 제가 찍는걸 깜빡했네요.
그래도 슈스이가 배운놈이라 젠틀하게 넘어갑니다. ㅡㅡ
염치를 아는 캐릭터는 바로 뛰쳐나왔나봐요.
그래도 스킬은 발동하네요?
효과도 전혀 받지 못했다며.... 미스테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성이 이용할 시간이래요.
뭐 제 캐릭터는 당연히 여캐니까 들어가야죠. 그렇죠?
역시나 돌입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대되네요.
아 물론 무슨 스킬이 뜰지가 궁금하다는 소립니다.
으아니! 모노노후의 위키백과 나기가 있네요.
훌륭합니다. 네.... 훌륭해요.
역시 부끄러워하네요 ㅎㅎ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동료와 함께 들어가면 동료의 스킬도 띄울 수 있는 모양입니다.
나기 호감도가 최대가 그런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치유 스타일인 나기의 스킬도 함께 떴습니다.
솔직히 선탕이 멀리있어서 띄우러 오기가 매우 귀찮아요. 접근성이 낮은게 아쉽네요.
그래도 시간표를 잘 보고 ㅎㅎ 가시면 ㅎㅎ 볼거리가 ㅎㅎ 좀 있습니다.
남자 시간대에 가면 중년 아저씨가 부끄러워하며 치는 호통도 들을 수 있어요.
저는 여캐니까 여탕 시간대에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입니다.
그럼 저는 하츠호를 구하러 가보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