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토귀전 극입니다.
토귀전에는 선탕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유쿠모 온천이 생각나는 시스템이네요.
몬헌과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미타마의 스킬을 더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토귀전 극에는 재밌는 요소가 몇가지 더 있죠.
![2014-12-22-175444.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3JdYXCHhr.jpg)
네. 지금은 남성이 이용할 시간이네요.
선탕은 남녀 시간대가 따로 있나봅니다. 일본의 온천은 거의 다 그런가봐요?
하지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저는 여캐지만 플레이하는 저는 남자니까요. 돌입합니다.
![2014-12-22-175454.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3zkVOEGhTiXFlcG8VwmvKK.jpg)
비쌉니다. 800이라니 ㅠㅠ
장착하고 있는 미타마를 확인시켜줍니다.
저 미타마를 기본으로 스킬이 발동될거예요.
![2014-12-22-175502.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4SxOyh7iaLevOcPtsnwM5u.jpg)
크 선객이 있군요.
![2014-12-22-175512.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4bPt6Yqeb5qm4CBNHG1BYUrnOMv3U.jpg)
ㅡㅡ 슈스이네요.
제가 지금 4장을 진행중입니다만, 슈스이 저 놈 그냥 아주 그냥 명치를 한대 쎄개 때리고싶습니다.
![2014-12-22-175516.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5SbiSeaeQk7RXKSzHoLr8LG.jpg)
제 캐릭터가 낯을 가리네요 ㅎㅎ
역시 부끄러운 모양입니다.
저렇게 마주치게 되면 보통 이벤트 대사 몇가지가 나오는데 제가 찍는걸 깜빡했네요.
그래도 슈스이가 배운놈이라 젠틀하게 넘어갑니다. ㅡㅡ
![2014-12-22-175531.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6G6bQspaG634yS.jpg)
염치를 아는 캐릭터는 바로 뛰쳐나왔나봐요.
![2014-12-22-175535.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7ngHTVfAKUo.jpg)
그래도 스킬은 발동하네요?
효과도 전혀 받지 못했다며.... 미스테리합니다.
![2014-12-22-181206.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7gsW6Hs5RZQXJKBRoUwEJGwGXPVZW.jpg)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성이 이용할 시간이래요.
뭐 제 캐릭터는 당연히 여캐니까 들어가야죠. 그렇죠?
역시나 돌입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기대되네요.
아 물론 무슨 스킬이 뜰지가 궁금하다는 소립니다.
![2014-12-22-181228.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77SjacfUgasPBDBNmAjWFdANI.jpg)
으아니! 모노노후의 위키백과 나기가 있네요.
훌륭합니다. 네.... 훌륭해요.
![2014-12-22-181235.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39838vJxmHV2GbYmPbp.jpg)
역시 부끄러워하네요 ㅎㅎ
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동료와 함께 들어가면 동료의 스킬도 띄울 수 있는 모양입니다.
나기 호감도가 최대가 그런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2014-12-22-181251.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240360xnqNBEjtyXu.jpg)
치유 스타일인 나기의 스킬도 함께 떴습니다.
솔직히 선탕이 멀리있어서 띄우러 오기가 매우 귀찮아요. 접근성이 낮은게 아쉽네요.
그래도 시간표를 잘 보고 ㅎㅎ 가시면 ㅎㅎ 볼거리가 ㅎㅎ 좀 있습니다.
남자 시간대에 가면 중년 아저씨가 부끄러워하며 치는 호통도 들을 수 있어요.
저는 여캐니까 여탕 시간대에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입니다.
그럼 저는 하츠호를 구하러 가보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