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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만난썰.txt
게시물ID : humorbest_515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25
조회수 : 12266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0 18:27: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9 01:52:26
리신과 소라카가 게임 시작 전부터 활발한 대화를 나눔.

처음엔 영어인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중국어임...

짱개와의 우정은 던파 6채널에서 싸우자로 끝나버렸기때문에 기분이 점점 안좋아짐.

게임이 시작되고 난 트윗찡의 씰룩이는 궁둥짝을보며 봇으로 향함.

예상과 다르게 리신과 소라카는 정상적으로 각자 갈길로 감.

보통의 중국놈들은 닥치고 게임하다가 끝날때 한마디 하는데

이놈들은 "난 중국인이에요! 뿌잉! 뿌뿌잉!!" 아주 사지를 비틀며 엄청난 대화를 해댐.

그래도 중글러인 리신의 갱으로 성공적인 퍼블을 따낸 나는 만족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소라카가 쳐나감.

내가 던파 프레이섭 6채널에서 중국인 여메카인 "ㄴ어마" 와 친구먹던 그시절을 회상하며 리신에게

"why soraka out." 이라고 물어봄.

리신이 친절하게 뭐라고 장황하게 씨부리는데 미친 중국놈들은 내가 무슨 서프라이즈 주인공도 아니고

한국인인 나이게 중국어로 씨부려봐야 내가 알아들을 리가 없음.

대략 보이는건 2b 라는 것 뿐인데 뭔 축약어 같기도 하고.

어쨌든 그이후로 리신이 지가무슨 성룡이나 된거마냥 타워가 있든말든 발차기로 날라가서 죽기시작.

그래도 뭐라 해주고 싶은데 영어로 말해봐야 알아듣는 눈치도 아니고...

유일하게 "ㄴ어마"가 던파 프레이섭 6채널에서 나에게 1:1채팅으로

"when you fight with chinese. use this." 라며 알려준 cao ni made 를 쳐줌.

리신이 답변으로 굉장한 뭔가를 써내려가긴 하는데 난 당최 뭐라고 하는지 모름.

어쨌든 이 이야기의 요점은 북미롤 가서 깽판치지 말고 한국섭에서 치라는거임.

북미롤애들이 한국사람들 그러는거 보면 딱 우리가 중국인 만난 그기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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