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 선거운동원에게 폭언폭행 당했다는 글로 베오베갔던 사람임. 
 원글 주소 : http://todayhumor.com/?sisa_515503  

어제 대림역에서 배로 내 배 때렸던 아저씨. 오전에 우리 선본 사무실로 제 발로 찾아옴.  
사과한다고.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서 흥분했다고. 

 그 이전에 조용히 하라고 반말로 고함지른 게 문제다 했더니 자기가 원래 목소리가 크다고. 
자신들은 세월호도 있고 해서 앰프 안쓰고 그러는데. 소리가 커서 소리 좀 줄여달라고 얘기한 거였다며. 
고함 지르시지 않으셨냐 했더니 그거는 잘 모르겠다 함. 
 
선관위 고발할거랬더니 다른 방법은 없겠냐고. 없댔더니 그냥 일어나 휙 나가버림ㅋㅋㅋ  

한 줄 결론 : 사과는 하러 왔는데 뭘 잘못했는지는 모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