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rt_9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nui★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2 03:24:41
바람이 못 살게도 나뭇가질 흔드는 하루
길을 잃은 그림자는 양지를 등진채,
바삐 흘러가는 사람들 사이에 멈춰 서 있다.
바람이 슬프게도 그림자를 흔드는 하루
가난한 마음이 그 틈에서 휘청거린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