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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했던 무협 스킬 컨셉 잡설
게시물ID : dungeon_515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팬티가좋아
추천 : 0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27 12:56:06
저 중고딩 때만 해도 양판소화와 함께 신무협 열풍이 불었지만 40명이 한 반이면 4명?
 
그마저도 판+무니까 같이 읽는 애 빼면 2~3명.. 열에 하나도 안되긴 했죠. 설봉이 사신이란 책을 냈어! 대박! 해봐야 뭔소린지 알아먹는 애들이 없
 
저도 유전데 검호 캐릭을 순딜러로써 밸런스 맞춰주면 좋죠. 그걸 위해서 컨셉 수정해서 1/3쯤은 안맞아도 괜찮아요.
 
그냥 핵앤슬래쉬 하고 싶어서, 예전에 남귀 했었으니 여귀 해보자 하고 찾아보는데 장풍도 쏘네? 무협지 좋지~ 하며 그냥 했는데
 
어제 얘기했다시피 뜬금없이 컨셉이 맞긴 한건가 생각이 든 겁니다. 그래서 쭉 살펴보니 처음부터 반 정도가 에러 -_-;;
 
그러나 지금이 맞는 것 같다는 분 댓글이 추천이 2.. 전 -1 ㅜㅜ
 
저도 컨셉 전체적으로 맞추고 어느 정도는 밸런스(ex:비연장 관통)를 위해 뺐구나 하는 느낌이면 태클 안 겁니다.
 
 
모자라긴 했어도 어제 대충 다 얘기했으니 하나만 다시 얘기하자면
 
오기조원이면 흔히 초절정 급 묘사에 쓰이는데 대기업 전무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무협지에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최종 보스로 현경 혹은 그 이상 등장하고
 
주인공이 이기면서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 전무후무 역대급으로 해주는 게 대리만족 소설이니까요. 팔려야한다)
 
무협이 몸 쓰고 기 다루고 하는 전문직 소설?이고 거기서 흔히 쓰이는 용어(얘들도 여기저기 차용이긴 하지만)를
 
그대로 가져도 썼으면서 루피 기어, 기어 세컨드 하는 것처럼 만들어놨죠.
 
패시브(삼매진화 없애고 기능 밸런스 조절해서)가 아닌 것도 모자라 액티브면서 중, 하수처럼 느릿느릿 5번 모으고..
 
 
지금은... 동네 책방들도 전멸했고 하니 더 늘어나진 않았겠죠.
 
위화감을 느껴 살펴본대도 무협지 많이 봤지만 아무려면 어때 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이상하다 여길 사람 자체가 6% 미만..
 
네, 댓글 비공 받고 역시 사람들 무협지 안보는구나.. 외로워져서 그냥 써봤습니다. 왜 사촌형 방엔 무협지가 널부러져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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