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다닌지는 오래됐지만.. 뭐 그다지 활동은 없었습니다만,

오유인들께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




제가 이번에 일을 옮기면서 집에서 차로 1시간정도 떨어진 곳으로 가게 됐습니다.

출근이 아침 6시 전까지 도착하는 것이라 아침에 좀 부담이 되기에 근처에 방을 잡아서

자취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 끼니는 회사에서 아침점심저녁을 다 먹기로 해서 아마 잠만 자게 될 듯 한데요,

오늘 방을 구하러 다녀보니 기름보일러에 반지하는 보증금 100에 15만원도 있더라구요.

근데 부동산 하시는 분께서 저런 데는 안 들어가는게 나을거라고 하시고요,

그래서 그곳에서 좀 떨어진 곳이 좀 더 번화가라서 그쪽에 가봤는데 별 차이 없더라구요.

대부분이 원룸을 추천해주시고 보증금 300~500에 월세 30~35더라구요. 공과금,관리비 포함이구요.



새로 다닐 곳이 월급이 좀 세서 그냥 월룸에서 지낼까도 생각하고 있고요,

회사에서 지원금도 나온다고 하니 그냥 원룸에서 지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는 집에 올라오니 원룸에서는 거의 밥해먹을 일도 없겠고요.



제가 자취할 곳은 남양주시 금곡동이구요, 주위에 덕소나 퇴계원쪽이나 마찬가지래서

가장 가까운 금곡동에서 방을 구하려고 하고 있어요.



자취하셨거나 하시는분들이라면 어떤 조건의 방에서 지내실 것 같으신지요..?

말 그대로 퇴근 후에 잠만 자게 될 것 같아서, 좀 비싼데를 꺼리려 했으나,

월세 반지하 같은 곳은 공과금이 따로라. 별로 차이도 없을 듯 싶기도 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