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알이 사고 사진
도로 주행 중 불법 유턴하는 차량에 부딪혀 튕겨 나면서 불법 주차 되어있던 트럭에 부딪혔다는 스알이 사고 모습입니다.
측면으로 심하게 손상된 스포티지R 오너의 의문점이..
“80만원인가 주고 장착한 사이드 에어백은 동작조차 안했다?”
측면을 저 정도로 부딪혔는데 사이드 에어백은 동작하지 않았다???
사진만 봐도 가벼운 접촉사고가 아닌 측면 충돌사고인데!!!! 거금 들여 장착한 사이드 에어백의 행방은 어디에??
찢어지고 뜯겨지고 난리 난 스알이에.. 사이드 에어백까지 작동하지 않았다니;;
진짜 어처구니 없어서 사진 퍼왔습니다;;
그나마 운전자분이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현기차는 무슨 에어백 터질 라면, 각도 잘 맞춰야 하고 차가 전복되야지만 에어백이 터지나 봅니다;;
처음에 사고 사진보고 무슨.. 차가 종이인가;; 저렇게 찢어지냐..에 어이가 없었는데
사이드 에어백 안 터진 이유를 알기 위해 오너가 기아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문의를 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참.. 더 어이없더군요;;
사이드 에어백의 명칭은 “전복감지 사이드 에어백” 이라는
그럼.. 전복은 되지 않았으니까 안 터지는게 정상이라는 소리??
뭔 소리? 이건 도대체 무슨 X소리?
기아 고객센터 핑계가 너무나 궁색합니다.
전복 감지형은 일반 사이드에어백에 전복 감지형까지 추가된 게 일반적인 상식인데;; 전복 감지형이라 사이드 충격으로는 안 터진다는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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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현기차 사지 맙시다! 불매운동하자!!!는 말들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