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유를 순전히 유머찾으러 들어왔고, 3년전쯤 급격히 좌경화 되었다가 다시 좀 괜찮아진 상황을 모두 본 유저인데

내가 언제부터인지 국가 공인 요주인물임.

데체 오유를 모니터링해서 뭘 얻겠다는 뜻인지?

국가에 부정적인 여론을 막겠다는건지? 여기만 막으면 다 막아지나? 오유가 큰 커뮤니티가 되긴 했지만 소문의 근원은 보통 여기가 아니고 오유는 소문의 전파 매개체 성격이 더 강한데...

국가 체제 전복의 무리가 있나? 근데 오유 여론은 그걸 대변하지 안잖아. 갸들은 허공에 소리치는 격인데 그냥 갸들 모임장소인 카페나 블로그나 감시하시지...

난 데체 이해가 안감. 오히려 너무 개방적이여서 대타로 구타맞는것 같음.

뭐 루리웹이나 디씨는 특정 주제라는 강한 특색이 있어 진입장벽이 높고, 웃대는 평균연령대가 오유보다 낮은 것 같고, 알싸나 여성커뮤니티는 여자라는 진입장벽이 있는데 오유만 굉장히 자유로움

아마 이거때매 그런 것 같은데, 데체 여길 모니터링해서 뭘 얻겠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