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몇몇 웹툰작가님들 소개

라라시스터-DAUM

큰라라(글)님과 작은라라(그림)님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은 조금 무거운 내용의 작품들을 만드십니다.

훈훈하고 가끔 슬픈 이야기의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작가분들입니다.

작품들이 다 훌륭하셔서 딱히 하나를 골라 추천하긴 어렵네요.

작품 소개:

<GONE>: 포자바이러스의 등장 이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마당에 데굴데굴 열매>: 따듯한 품을 선물하는 아이와 따듯한 품이 필요한 아이.

<에어리어 제로>: 지구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과 떠나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작은 소포 하나.

<다시, 봄>: 타임슬립물. 과거를 살아가게 된 여자의 미래 바꾸기.

현재 <다시, 봄>을 연재중이십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artist/total/1527

네스티캣-DAUM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TRACE>로 유명하신 작가님이십니다.

다음웹툰의 원로작가시죠.

주로 액션 판타지물을 그리십니다.

독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스킬 만렙을 찍으셨습니다.

트레이스->다른작품->트레이스->다른작품...이라고 다음의 쇼미더머니님이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추천작:

<TRACE>: 판타지 액션 능력물. 나름 유명함. 캐릭터들이 개성있음.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보지 못하는 남자와 듣지 못하는 여자의 사랑이야기. 훈훈한 로맨스물.

<장마>: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이야기. 공포 스릴러물.

현재 <외발로 살다> 새연재 시작하셨습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artist/total/69

이원진-DAUM

요즘 다음만화게시판에서 말 많고 탈 많은 <개와 토끼의 주인>을 연재하시는 이원진님.

작품들이 조금 어두운 분위기를 풍깁니다만, 나쁘게 보면 조금의 중2병 느낌...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재밌습니다.

작품들 설정이 무척 독특해요. 정식 연재된 웹툰은 3개라 설명이 애매하게 보이실 수 있지만 도전만화부터 보신 분이라면 공감가실거에요.

일부 여성분들은 이 분 블로그에 가시면 눈호강(...)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 여긴 오유니까 모두 보세여.

작품 소개:

<종달새가 말했다>: 게임중독녀와 자폐아, 그리고 현실. 그런 내용의 성장물입니다.

<메트로놈>: 타임워프 스릴러. 사이코가 많이 나옵니다. 추리하는 재미가 있습니까 떡밥을 잘 찾아보세요.

쓸데없는 잡소리: 예고편 댓글창에서 표절관련 콜로세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몇몇 무개념 듀라빠 덕분에 듀라까가 생성된 사건입니다.

<개와 토끼의 주인>: 애완동물의 주인에 초점을 맞춘 생활툰. 다른 애완동물 생활툰과는 달리 생각할 것을 많이 줍니다.

쓸데없는 잡소리: 일정 확률로 댓글창에서 콜로세움을 볼 수 있고 다음만화게시판에서도 심심찮게 토론이 벌어집니다. 저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연재하신 이후로 안티가 많이 생겼습니다만은, 음...역시 관점의 차일까요. 딱히 작가님 쉴드하는 건 아닙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artist/total/169

네온비x캐러맬-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