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 올라온지 1달하고 반...
주말마다 고시방서 뒹굴거리다가 날씨가 너무 좋길래
나혼자 서울 탐방하자~~ 하고 지하철을 탔더랬죠...
지하철을 탄 뒤에 노선도를 보며 어딜 가지?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눈에 띈데가 tv서 만본 신사동... 가로수길!!
비온 토요일 뒤의 날좋은 일요일 가로수길....
어떨지 상상 가시죠???
그곳은 커플 천국...
진심 그거리 빠른 걸음으로 걸을때 저처럼 혼자 걷는 사람 보질 못했어요 ㅡㅡ
서초서 출발한지 한시간만에 고시방에 돌아왔습니다...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