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다봤음..
재미있다길레 그리고 반전이 라길레 온갖 스포일러 애써 무시하고 처음부터 봤는데 기대감인지 어쩐지 2회까진 .견디며 보았는데
3회부터
점점 빠짐..
반전이나 생각할게 많고 특히 '성숙'한 정신연령들을 보여줌 .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됨.
내게 그런 기회가 온다면 이라는 상상을 해본다면 내 20년 후의 미래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뭘까 라는 상상까지 해보게 됨.
내 개인적 선입견을 제외하고 본다면 드라마 참 잘 만들어졌고 많은 설명을 해줘야 했던 드라마 ..
아직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존재하며 언제나 타임워프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 존재에 대해 설명하는 것 같은 느낌.
이런 과학적인 관찰보다는
사람이 살아가는 철학에 대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으니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게 더 이익일 듯 싶음.
권선징악. 여기서 선악에 대한것에도 나옴.
자기 자신만 아는 악 자기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 의지도 존중하는 모습은 선의 행위로 선은 바로 성숙한 인격을 잘 나타내주고 있음.
선과 악은 성숙과 비성숙으로 독단과 화합 .... 나뉘어 졌다는
미래는 현재에 종속 되어있음 이 이 드라마의 핵심포인트인듯 싶음.
자기에게쓴 편지는 참 자기 자신이 새상을 어찌 살것인가에 대한 진리를 이야기 하고 있음.
남자라 그런지 연기라지만 그런 연기를 보여준 여주 좋음. 난 말을 잘 못하니 안생길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