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바가 없어 어제 새벽일 하느라
이글을 쓰고 댓글 확인 못하고 잘 수도 있겠지만
우선 써봅니다.
박원순시장님이 세월호의 아픔과 시민과 다가갈 수 있는 선거유세를 위해서
조용하게 선거유세를 하고 계신데
전 이점이 조금 불만입니다.
솔직히 정부나 이전 시장들이 복지 축소한게 몇개고
땅값을 들었다 놨다한게 몇번이고 그로인한 세금낭비가 얼마나 심했나요.
근대 중앙정부에서도 막으려던 복지를 시민에게 돌려주고
안팔리던 뉴타운지구 완판해버리고
서울시에 먼 사고만 났다라고 하면 가장 늦게 잠들던게
박원순 시장입니다.
문제는 아는 사람만 안다라는 거에요.
기존 이명박, 오세훈 시장처럼 먼가 세금뚜드러 밖아서 건물 좀 올리고 해줘야~
아 저양반이 일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지금 내눈앞에 안보이니까
실제론 빼았길뻔 했던 밥그릇 지켜줬는데.
전 박원순 시장님이 시끄럽게 선거차량 동원해서 유세하는 걸 원하진 않습니다.
콘크리트까진 아니더라도 지금 고민하는 분들께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문구 좋던데요.
"지금 당신 곁에 누가 있습니까"(아마 이 비슷한 뜻일 꺼에요.....)
저 문구에 박원순 시장님이 하신 일을 써서 다른 후보들 하듯이 이곳 저곳 붙이고
티좀 냈으면 좋겠어요.
버스파업할때 본인은 새벽까지 안자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어떻게든 해결방안을 찾아볼테니
시민여러분은 걱정말고 출근전에 확인한번 하시고 출근하라며 밤잠 설친 시장
지하철 사고로 걱정하는 시민들앞에 이제 괜찮다며
지하철로 퇴근하는 시장
지금 당신옆에 있는 사람. 그가 바로 박원순입니다. 같이
좀 잘한 것은 드러내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