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추석 연휴 첫날 세월호 단식농성장을 찾아 "세월호의 진상은 규명돼야 합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14일 4·16연대에 따르면, 김의성은 이날 서울 광화문 4·16광장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단식 9일차인 4·16연대 상임운영위원과 단식 50일째를 맞은 박종운 세월호 특조위 안전사회소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방명록에는 '우리는 잊지 않습니다. 진실은 가라앉지 않습니다. 세월호의 진상은 규명되어야 합니다. 영화배우 김의성'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