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확진자 800명대..3단계보다 강화된 방역대책"
"성탄절~새해 연휴 끝날까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며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스포츠시설 운영을 전면중단하고 관광명소도 과감히 폐쇄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특별대책은 성탄절 전날부터 새해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전국에 걸쳐 시행하며,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화된 방역조치도 함께 담아 3차 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꺾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2090259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