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몸체로 된 자전거가 있습니다. 빤짝빤짝 칠 안해도 빛이나는 자전거죠. 싸구려는 진짜 알루미늄만 가득 들어가서 할루미늄 호일처럼 막 우그러 져요. 가볍기는 개... 그 자전거 타고 우리집 아파트 현관에서 자전거 딱~ 끌고 간지나게 나왔답니다. 그리고~ 휘황찬란한 빛을 받아 반사시키며 사람들이 좀 많이 있는 아파트 중앙 도로로 나와서, 페달을 힘껏 밟는순간!!!!!! 농담아니고 자전거 정중앙이 우직- 하고 부러지면서, 나는 요가에서 다리 앞,뒤로 180도 찢는 자세로 그냥 내려 앉음.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림판으로 그릴려니 쪽팔려서 못그리겠다 ㅠㅠㅠㅠ 아 하나 더 있는데 전 용돈 없어서 맨날 짜장면 빈그릇에 남은 짜장 찌끄레기 긁어먹고 그랬음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