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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46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사해요정말★
추천 : 17
조회수 : 26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3 02:30:51
오늘 저희 할머니께서 상태가안좋아지셔서 중환자실로 이동 했어요.
보호자가없고해서 특별히 늦은시간 면회를 시켜주었고.
들어가서 할머니를 보니 너무 죄송한맘에 눈물이나더라구요..
근대 갑자기 귀에서 망할놈 망할놈 하고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주위를 살폇는대 전부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식물인간.분들
이시더라구요 잘못들었나 싶어. 갸우뚱 하는대 의사가 부르더군요.
심폐소생술 동의서 근대 갑자기귀에서 또 그딴거하지마 하지마
하는 소리가들리더군요.. 주위를 둘러보는대 왼쪽 구석자리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산소호흡기를 다신채 저를 노려보시더라구요..
순간 놀래서 엄마.. 저할아버지 햇는대 다시 돌아보니
눈을 꼭 감은채 계시더라구요..... 너무무서워서 혼자 뛰처나와습니다..
근대 지금.. 보호자 대기실인대.. 계속 제 귓속에서 이상한 소리가들려요...
미친놈 같지만.... 정말입니다.. 이게
마치 말로 설명드릴수없네요....
일단좀 쉬어야겠어요.. 아침에 글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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