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글렀으니 외국으로 가라라든가 일본어가 되면 한국 개발자 데려가고 싶다는 글도 본 것 같고 종종 일본 얘기가 나오고 하니 일본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고 있습니다. 새벽에 일찍 잠이 깼는데 오유에 글이나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출근 길에 모바일로 쓰고 있는데.. 역시 타자 치기 힘드네요;
학부+석사 일본에서 유학했다고 하면 일본어 레벨은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군대 때문에 한국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현역을 피해) 전문연구요원으로 같지않은(?) 회사에 들어갔다가 2년만에 전직하고 현직장에서 3년이 넘었네요. 석사 포함 8년차인게 흠이라면 흠일 것 같구요.
아 분야는 웹이나 임베디드 쪽은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카메라 영상 받고 장비 붙여서 컨트롤하고 하는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하고있고 전직장에서는 전자사전 개발했구요. 사용해본 언어는 C++ Java 정도고.. (갑자기 이력서 쓰는 느낌입니다)
이제 회사에 도착했으니 결론입니다; 이런 저를 데려가 주실 분 계실까요? (아..처음에 농담처럼 한 말이 결론 맞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