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반백년도 살지 못했지만 세월이 갈수록
고전의 맛을 알것 같습니다.
금년들어 레미제라블을 읽고 지금은 돈키호테를 읽고 있는데
분량이 만만찮은 책들임에도 지루하지가 않더라고요.
예전에 축약본을 읽을때랑은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이른바 고전이라는 책들 속에는 그때까지 인류가 축적해온
철학과 사유가 녹아들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계획은 매월1권씩 고전 독파하기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늦어졌지만....
아무튼 꾸준히 고전읽기에 도전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