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안생겨요 안생겨요 하셔도 가슴에 잊지못할짝사랑있으실거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ㅋ
첫사랑은 저의 소심하고 숫기없는 성격에 질려서 떠나버린지오래...
첫사랑의 실연때문인지 여자와 거리를두고 산지몇년...
첫사랑의 실연으로 여자와 거리를 두는것이라말하지못하고
여성 공포증이라고 대충지어내 거짓말하는저에게
교회 동생으로부터 카톡이왔습니다.
"내가 무서워? 내가 도와줄게 고치자!" 라고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로 지낼거같던제가 다시 여자에게 관심을보이게 되었어요.
저는 그렇게 교회동생과 많은 대화를 하였고 차츰 마음이 교회동생으로 다가가고 있엇죠
그러던중...
어느때와같이 교회동생과 카톡을하다가
자기가 짝사랑에 빠진거같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설랬어요.저라는 착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교회동생의 다음말로 매정하게 제착각은 착각에서 끝나고말았어요...
그대상이 교회에 제친구 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ㅜ
저는 그 내용을보고 슬프고 원망스러웠지만 용기를 내기로했어요.
그자리에서 바로 저는 말했죠.
"그래? 나는 너좋아하는거같은데..."
교회동생은 한참 대답이없었어요... 잠시후 돌아온 대답은
"나도오빠가좋아 하지만 친구로서 좋은거같아 ㅎㅎ 미안.."
하...저는 무너지는 가슴을억누르며 말했어요
"이쁜사랑해라^^"
그렇게 몇칠이지난 오늘 교회에서 교회동생의 눈은 자꾸제친구만바라보네요
교회동생에 카카오톡 상태메시지는
보고싶다
쓴웃음을지으며 생각해요
나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