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성주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바이킹이 너무 약해서 싫다. 컨트롤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바이킹 자체가 약하다. 바이킹을 안 뽑는 게 개이득이다."라고 했는데요.

실제로도 최근 GSL 2015 32강에서도 바이킹을 뽑기보다는 다수의 의료선, 그리고 지뢰를 이용한 경기를 보여주면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바이킹을 뽑지 않고 지뢰와 의료선을 좀 더 늘려주면서 거신체제를 상대한다...라는게 조성주선수의 컨트롤이 뒷받침되어야 바이킹을 섞어주는 체제보다 강력하다라는 걸 보여줄 수 있을것 같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조성주선수는 군숙의 비행식충에 대해 말이 안 된다, 테란 너무 어렵다 차라리 토스로 종변을 한다고 했습니다. 진짜 프사기 시절엔 테란 약하지 않다고 하던 마루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