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독교인인 필자가 한국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게시물ID : religion_5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극인
추천 : 1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16 20:54:04
필자는 기독교인이지만 한국기독교인들을 무진장 싫어 합니다.

필자의 집안은 아버지때부터 믿어오고 저 또한 모태 신앙입니다.

철저한 신앙교육을 받고 자라왔지만 세상 살다보니 술도 담배도 합니다.

저 또한 지금 모 교회를 열심히 섬기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기독교에 많은 비판을 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제가 교회를 싫어하는 이유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의 비리 입니다.

제가 어릴때 다니던 교회에서 청년회들이 한번 단체로 교회를 옮긴적이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교회공금 횡령사건이었죠.

당시 담임목사님께서 교회 공금을 다시 채워 넣는걸로 마무리 지어졌던걸로 기억하지만

당시 청년들은 퇴진운동을 했었죠 작은 교회였지만 제가 겪은 첫번째 비리였습니다,

두번째는 저희 아버지가 교회 관리직으로 근무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교회 관리직이시면서 건물과 차량관리 부속 유치원 차량운전등을 하셨습니다.

그런대 중3이었나 아버지가 께서 교회 기름이 자꾸 비신다고 이야기를 하신겁니다.

또한 재정부에 있는 한 집사님께서 이건 아니지 않냐고 교회 물품을 싸게 살수 있는대 굳이 교인 가게에서 비싸게 사야 되냐고 하는 것입니다.

뭐 이런거 신경안썼죠 그런대 기름때문에 문제가 생긴겁니다. 한 장로님께서 교회 기름을 자기 자동차와 자기 집에 개인적으로 사용하신거죠.

또 그 장로님의 아들이 JMS강도사를 했습니다.

그 장로님 이 한마디 하더군요 장로니깐 된다.....

저는 몰랐죠 그런대 고1이 되던해 아버지깨서 관리직을 그만 두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그 분의 기름문제와 이단문제를 당회에 제기를 했을때 주위 사람들의 압력으로 

관리직을 사퇴하셨죠.

뭐 그리고 최근들어서는 교계어르신들 떄문에 속이 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람들이 교회의 대형화 권력화를 외치는 상횡에서

언젠가 CSI에서 길그리썸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하나님은 믿지만 종교는 믿지 않는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