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몸이 너무 피곤하고 체력적으로 너무 부담이 가는거 같아서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니 건강검진을 받아보자고 하셔서

 

갑상선 초음파 등등 몇가지 추가해서 검진을 받았습니다.(건강검진센터에서)

 

근데 제가 살도좀 찐상태이고 단거도 좋아하고해서 당뇨 판정을 받았습니다.

 

근데 건강검진결과에 갑상선에 낭종이 발견됐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데 크기가 하도 미비해서인지

 

아니면 당뇨라는 큰 질병때문에 주목이되서 갑상선 낭종이 묻힌건지.......(낭종크기가 0.1-0.2mm정도였던걸로 기억되네요)

 

어찌됐곤 식후 혈당이 200이 넘었으니 말다했죠..... 낭종은 그렇게 잊혀져 갔습니다.

 

그래서 판정받으후 바로 큰병원으로가서 접수하고 혈당체크기 사서 꾸준히 체크하고 3달에 한번씩 피검사 받으면서 약 잘챙겨먹고있습니다

 

처음 진료 받을때도 당뇨관련으로 진찰을 받고있던터라서 갑상선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뇨가 걸리면 피 수혈자체가 쉽지 않아서

 

수술할때도 힘드니까 빨리 살빼고 체중조절하고 약먹어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수치를 낮춰야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꾸준히는 아니지만 나름 운동하며 약꾸준히 챙겨먹고

 

현재는 식후 혈당도 120-150정도로 내려갔고 식전은 100-130가량 되는거 같습니다.

 

근데 이제 좀 나아지니까 문뜩 갑상선에 있다던 낭종이 생각이 난겁니다. 병원에서 가서 물어봐도 일단 당뇨치료가 우선이니

 

거기에 집중하고나서 다낫고 생각해볼문제라고 하는데 저도 거기에 동의는 하는데 영 찝찝해서요.

 

담달에도 피검사가 있는데 할때마다 나아지고 있다고 말씀은 하세요. 체중도 처음보다 10kg정도 감량했으니 당연히 그렇겠지요

 

이젠 혈당체크기 일일이 체크 않해도되고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하면서 관리 하라고 하실정도니 많이 호전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간추려서 요약하자면.....

 

1. 작성자 몸이 하도 피곤해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당뇨판정받음

 

2. 하지만 검진결과에 갑상선낭종발견도 같이봤으나 당뇨때문에 조용히 뭍힘

 

3. 이제 몸이 슬슬 나아지고있으니 낭종이 문뜩생각남

 

4. 하지만 당뇨라는게 100%낫기는 힘든데 무턱대고 기다릴수도없고..... 여기계신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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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단백뇨에 관한 글을 봤지만 혈당낮추는약 먹고 콜레스테롤수치 낮추는약먹고 물많이먹어도 단백뇨는 생기더이다......

 

절대 고민하실필요가 없습니다. 전문가(의사)에게 물어본결과 아무리 날고 기어도 소변보기전 음식을 뭐먹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니 물 많이 잡수시고 풀넙때기만 먹으면 절때 단백뇨 안나옵니다. 고기라던지 육류 종류를 먹은뒤에 좌식변기에 소변

 

갈기면 무조건 단백뇨 생깁니다. 이건 전문의 에게 물어본 사항이니 당뇨가 걸려서 단백뇨가 나오는게 아니라 단백질이 많이포함된

 

음식을 먹어서 몸에서 받아들이는 단백질을 제외한 나머지를 배출하는거라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당뇨 걸리기전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어느날갑자기 단것이 너무 많이 땡깁니다...... 이미 당뇨는 서서히 찾아오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2번째 분명히 물을 마셨는데도 단시간내에 갈증이 다시 찾아옵니다. 이미 발빼기에는 늦으셨습니다. 신속히 병원가서 검진 받아보세요

 

3번째 분명히 푹잤는데도 피로가 가시질 않는다....... 간에 이상이 오신겁니다. 필히 검진 받으세요...... 2번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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