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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여자야 보아라...
게시물ID : freeboard_516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고파란하늘
추천 : 4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21 18:56:52
반말 죄송합니다.

시험 끝난 후 쓰는 배설물이다....안 봐도 상관없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열람실은 책상이 뻥 뚫린 책상이다. 보통 4~6인이 책상 하나를 쓰는 그런 곳이다.

나 오늘 마지막 시험이라 아침부터 도서관에 자리 잡았다. 머 시험 마지막 날이니 그것두 한과목 밖에 없으니 비교적 마음 편하게 할려고 했다. 그런데 가니까 다른 여성분이 앉아 있더라 주변에 빈 자리도 몇개 있고 해서 그냥 앉았다. 

니 마음 편하게 공부해라고...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에 주인이 와서 비켜라고 하더라..그래서 비켰다. 주변에 빈자리도 안 보이고 해서 너님 보고 가서 조용히 '여기 제 자리인데요.'말했다. 그게 큰 잘 못이냐?.

왜 5초간 아무 말 없이 처다 보는 건데?...그리곤 내 맞은편 자리 가서 앉은건 또 먼데?..장난하나?
그리고선 옆에 가방만 있던 자리 몇시간만에 너님 친구 오더라 ...

그리고 너 나 ...... 입안에서 가지고 놀더라....

장난하냐?..... 안 들릴 줄 알았냐?.... 그래도 도서관이고 해서... 공부 집중 딱 시작했는데 내가 건드렸나 싶어서 처음엔 미안한 감정도 있었다....그런데 외모 이야기가 거기서 왜 나오냐?.. 

그래서 조용히 해달라구 말 섞기 싫어서 종이에 적어서 들이 밀었다..... 
그래.. 내가 준 종이 찢어 버려두 되는거다..그런데 그렇게 신경질 적으로 찢어 버리고 나가는건 머꼬?..

너거는 도서관에 머 하러 오는지 정말 궁금하다.... 내 맞은 편에 앉은 약간의 시간동안 이야기만 하다 간거 교육 못 받은 사람들이 하는 민폐다 적어도 내 조카 5살 짜리도 도서관이란 곳에 가면 조용히 하는건 알더라....

그래도 고맙다... 덕분에 니 나가고 내 앞에 정말 이쁘고 공부 열씨미 하시는 아름다운 여성분이 앉았다. 근대 너희과 후배드라... 에잇 후배보다 못 한것들.... ...

방학도 시작하고 해서 오늘 있었던일 글이나 끄적 겨려 봤습니다. 아직 열이 쫌 안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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