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추정나이 약2개월때 유기견인 아이를 데리고 와서
한일년정도 같이살다 집안형편+이웃주민반발로 어쩔수없이(저의 잘못이지만..)
입양을 보냈었습니다. 요즘들어 자꾸 생각도나고
한겨울에 처음데려왔을때 감기가 심하게 걸려 생사가 오락가락 하는아이 병원보내고 지극 적성하던 고생하던기억도나고
사진찍어놓았던 것도 둘러보면서 옛날생각이너무나더라구요
그러다 예전에(2주~3주댄듯) 베오베에 장문의 동물게시판 글이 올라간것을 보았는데
자세한 글내용은 기억안나지만 입양 보낸 강아지 다시보는게 안좋다라는 글이있어서
고민이 대어서 적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