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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했어요
게시물ID : soju_51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퉁보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2 0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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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며 곧 서른을 바라보는 징어에요 
아이들을 오랜시간 가르치고 학교를 졸업했는데 저의 음악이 레슨을 통해서 배운것도 많았지만 굳어져버랬다는 생각이 들어서 6년 했던 레슨을 때려치고 제 작업들을 하고 있어요 

항상 꿈속에서 꿈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꿈에서 깨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꿈꾸고 싶어요 꿈에서 깨는순간 제가 아닌게 되어버릴까봐 무서워요

저 정말 이기적이고 비겁한것 같아요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이게 꿈이어야하는지 모르겠어여 헤헤헤헤

저와 비슷하게 꿈꾸는 직업을 가지신분들 
저희 꿈에서 깨지말아요~ 뷰디 행복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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