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주 지방 선거만 보면 답답하다.
게시물ID : sisa_516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K.S
추천 : 12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05/26 10:03:36
원희룡이 독보적인 지지율은 보이는 가운데.
이미 승리한 거나 다름없는 압도적인 지지율 속에서

야당 후보들이 맞장토론이네 뭐네 제안해도 쿨하게 씹고,
행여나 책잡힐 짓 하나도 안하면서(심지어 유세조차도)

여당 후보들은 그저 속수무책. 
하기가, 애초 이번 선거 자체가 우근민-신구범-김태환이라는
순환식 제왕 시스템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도민들의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었던 지라, 우근민 - 김우남 구도에서 김우남은 높은 지지율을 보일 수 있었고.

이제 좀 새인물이 나와서 제주도 뭔가 달라질거란 기대도 있었는데...


원희룡이 중앙에서 착출되다시피 제주로 떨어지자마자
일고출신 + 중앙에서 놀고온 큰 인재라는 이미지로 묻지마 지지율이 60%.. 

결국 김우남도 도망치다시피 신구범한테 후보직 던져버렸으니.


김우남도 될까말깐데, 신구범 영감한테 원희룡 상대를 맡기니 상대가 될리가 있나...


야당 행보도 답답하고, 사람들의 묻지마 지지도 답답하고..  껄껄.
퇴근하고 술이나 먹어야겠다. 

사람들 저 인간이 제주공항 민영화한단 공약 발표한건 알고나 있을까 모르겠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