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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광수위에 날아다니는 다섯손가락 제작진 33333333
게시물ID : humorbest_516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리미Ω
추천 : 109
조회수 : 2303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3 06:43: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3 03:09:34

은정 하차 통보 전 긴박했던 24시간, 무슨 일이 있었나?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22일 오후5시36분.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함은정이 하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1일 심야까지 대본 연습을 진행한 함은정으로서는 만 하루의 시간도 지나지 않아 하차 통보를 받았다.

도대체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드라마 제작진, 함은정, 그리고 진세연 등 관련 당사자의 설명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봤다.

21일 오후 4시께 함은정은 작가들을 만나 작품과 관련돼 대본 회의 등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는 저녁식사까지 겸해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다. 서로 덕담과 작품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함은정은 애초 22일 ‘다섯 손가락’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다섯 손가락’은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함은정이 연기하는 홍다미 역은 5회부터 모습을 비춘다. 이에 따라 함은정의 첫 촬영 스케줄은 22일로 잡혀 있었다.

지창욱은 이후 함은정과 합류해 대본 연습 시간을 가졌다. 극중 지창욱과 함은정은 주지훈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룬다. 두 사람은 3~4시간 대본 연습을 하고 헤어졌다.

함은정이 예정된 촬영 돌입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사이 상황은 급변했다. 제작진은 이날 오후 늦게 진세연 측에 드라마 합류 여부를 타진했다. 진세연 측은 “함은정의 하차가 결정된다면 출연할 수 있다”는 의사 표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가 등 제작진이 한쪽으로는 함은정을 격려하고 추스리는 와중에 한쪽에서는 하차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른 배우를 물밑 접촉한 셈이다.

이튿날인 22일 낮 12시께 함은정의 하차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함은정의 소속사 측도 갑작스럽게 하루 만에 변화된 상황이어서 이렇다할 논평을 내지 못했다. 실시간으로 나오는 소식을 보면서 함은정은 침묵했고, 소속사 측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제작진과 SBS 등의 매끄럽지 못한 일 처리 과정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다. 출연 계약서를 작성해놓고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한 점이 또다른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무엇보다 진세연이라는 신예 스타에 후임으로 합류해달라고 제안해 놓고 그에 앞서 은정 하차 문제를 말끔하게 끝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도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대박    광수의 뒤통수에 제작진이 슬램덩크한꼴....  

연예계가 무서운건 알지만,  후덜덜...   

'함은정이 예정된 촬영 돌입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사이 상황은 급변했다. 제작진은 이날 오후 늦게 진세연 측에 드라마 합류 여부를 타진했다. 진세연 측은 “함은정의 하차가 결정된다면 출연할 수 있다”는 의사 표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가 등 제작진이 한쪽으로는 함은정을 격려하고 추스리는 와중에 한쪽에서는 하차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른 배우를 물밑 접촉한 셈이다.'


진짜 이번에 다섯손가락 제작진이 작정하고 덤벼든듯... 

아역배우들 나오는 4회 기간 예상해놓고(소연과 효민과 경우가 틀리다면서..30부작이기도 하고..)

   제작발표회에도 함은정 나오게 해서 노이즈마케팅으로 여론몰이 해서,  드라마 5회차 준비하면서  함은정 앞에서 카메라 불켜지기 직전에 은정 하차시킴...    (뒤통수 때리면서, 화제몰이를 극대화시킴..)   

아 당근 PPL 문제도 있었고...  (광고주입장에서 누가  하자있는 연예인 선호하겠음?)

근데  ㅋ 자업자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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