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975
새누리 지지층 21.9% "오거돈 지지"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서도 오거돈 무소속 후보와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시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25일 부산시민 1천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거돈 38.3%, 서병수 36.5%로 나타났다.
이어 고창권 통합진보당 후보가 5.8%였고, 5명중 1명(19.4%)은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돼 부동층이 최종승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도 오 후보(40.4%)와 서 후보(39.8%)가 초접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이 51.9%로 새정치민주연합 19.3%과 통합진보당 5.9%을 압도했다. 그러나 자신을 새누리당 지지자라고 밝힌 유권자의 21.9%는 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선 56.6%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평가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2%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1.6%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