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친구 진짜 가는날 하늘도 슬픈가보다.
게시물ID : gomin_670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B
추천 : 6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23 22:15:59
오늘이 발인이었는데 왜 하늘에선 비가 내릴까?
울줄알았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
예전처럼 전화한통이면, 문자 한통이면 나올꺼 같은데
이젠 더이상 안아픈곳가서 꼭 예쁘게 우리들 기달리고 있어라?
아프지말고 더이상 힘든일 없을꺼야..
지민아 좋은곳으로가. 
내친구 지민이 오늘 발인이였어요.
좋은곳 가게 우리 조금만 기도해줄수 있어요?
22살 꽃다운 나이에 꽃피는 계절에 멀리갔어요.
너무 많이 아팠었는데 좋은곳 갈수 있게 우리 조금만 기도해줘요
지민아 하늘위 걷는걸음 꽂잎따라 좋은곳으로가.
힘든친구들 조금씩 돌봐주고 잘가라 친구야 잘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