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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사장이 태진아한테 배워야함
게시물ID : humorbest_516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미네
추천 : 138
조회수 : 1734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3 11:20:1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23 11:09:48

90년대 말에 태진아가 A.R.T 라는 가수를 데뷔시킴.


뽕삘은 좀 났지만 고급스러운 발라드 곡으로 데뷔. 엄청 인기 많았음.


허나, 2집 활동 중 멤버 한명이 다른 멤버의 여친을 폭행함.


불구속 입건되고 난리남.


태진아가 인간이 덜 된놈이 뭔 가수냐며..



걍 닥치고 해체!! 





구글 뒤져 보니 짤막한 뉴스 한 토막있네요


A.R.T의 해체 역시 어린 가수들에게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멤버중 한명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입건된 사건이 발생하자

소속사인 진아음반 대표 태진아가 ‘연예인으로서의 품위를 잃었다’는 이유로 해체를 선언해 버렸다.

당시 A.R.T는 ‘러브 스토리’로 각종 인기차트 1위 후보였던 까닭에 충격이 더했다.

태진아는 “어린 가수들이 인기를 등에 업고 제맘대로 행동하고

공인적 자세를 취하지 않는 작금의 행태에 경종을 울리기위해 결심을 했다.

금전적으로는 큰 손해지만 가요계 전체를 위한 가슴 아픈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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