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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2년전헤어진여자친구가있습니다. 고민남 님의 글
게시물ID : gomin_51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흙김★
추천 : 5
조회수 : 14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1/11 07:07:24
제겐2년전헤어진여자친구가 있습니다.
2년간사귀고헤어질당시 다신연락안할작정으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2년을잊지못하고지내다가 얼마전 용기를내 연락을했습니다. 말이용기지 전화해서 말도안되는말만하다가 울고끊었죠;
그렇게 몇일뒤 연락이왔습니다.
"다시시작하자"고... 전받아들였고 그렇게 잘된줄알았는데 "나 사실지금만나는사람있는데 정리할시간을줄래?"라며 얘길하더군요
전 알았어라고한뒤 기다렸지만 기분이묘하더군요... 2년만의만남에 어색한데...
남자가있다니 (물론먼저안물어본잘못크지만)저는 이대론 사귀는기분이 날것같지않아
"너정리할때까지 연락잠시하지말까?"라고했습니다. 여자친구는 화를내더군요... 세월아네월아기다릴래?라며...
저와 전여친(이하ㅂ양)은대화끝에 정리하면
연락을준다했습니다. 얼마뒤 연락이왔는데 못헤어지겠다라고 하더군요... 그때왜인지모르겠지만 못나게도 ㅂ양과전 말싸움을하곤 헤어졌어요..
그렇게 몇일뒤 자고일어나는데 문자가와있더군요.. 친구로다시시작하자....
조금망설였습니다. 이러다 또안좋아지는건아닐까... 그치만 친구로 지내자는데 뭐라할수도없고 그냥문자를주고받는사이가됐습니다.
다음날문자가오더군요 "나 나남친이랑 헤어졌어"라구요.. 어차피기대안한상태라 위로의말을건내고 문자를하는데 자기전에 전화가오더군요 "왜이리 눈치가없어 정리하고왔으니 다시시작하자"라고하더군요... 전 정리도하고왔는데 괜찮겠지하고 다시시작했습니다.
헤어질때 안좋게헤어졌으니 @@에겐 말하지말자고해서 알았다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흐르고 옛이야기도하며 지내는데
오늘 전화하는데 안받는겁니다. 몇시간동안요...걱정이되서 자꾸전화하는데 ㅂ양이전화받더니 못알아듣는말하고 끊는겁니다...
그래서 문자남기고 연락기다리는데 모르느번호로전화가오더군요 ...
받았더니 왠남자가 "ㅂ양알죠? 전화하지말라는데 왜자꾸해요 " 누구세요? 라고했더니 남자친구랍니다;;
그래서 자초지종을설명했더니 ㅂ양이전화를받아 이렇게말하더군요 "잘만나고있는사람한테 왜이러냐고 내가연락했다니 환상속에서살다왔어?"라고하더니 끊더라구요
나중에 남친한테전화가왔는데 뒤에선 ㅂ양의 "말똑바로해라"라는말과 ㅂ양에게 닥치고있어보라는 남친의말소리 ..
기어코 남친이말하더군요 왜연락하냐고
그래서자초지종을설명했더니 뒤에서 나폰잃어버렸었어라고하더군요...
남친도 화가많이난상태인것같아 일단 진정시키고 "ㅂ양도아니라고하고 누가폰주워서장난쳤나보네요 오해했다면죄송합니다."
라고했습니다. 그런데남친은
이곳올생각마라, 나랑헤어져도 연락마라 아는사람많으니 집알아내는거금방이다. 라며 스토커취급하더군요....
목구멍까지 욕이나왔지만 괜히 ㅂ양에게해코지할까봐못하고 전활끊었습니다..
혼란, 배신감,등이밀려오네요...
일주일간의문자... 전화기록 , 목소리 언급한친구얘기 는 ㅂ양이라고말해주는데...
폰으로쓰다보니 용량때문인지 나눠써야하네요 ....합쳐서올려주는분은감사하겠습니다...
*합쳐서 올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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